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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kiniku Yokocho 시드니 /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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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세의 청년, 「자기 스스로가 즐겨 이용하고 싶은 점포」로 승부.
「쇼와 복고풍」이 시드니에서 대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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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 : 동업자 Tiffany 씨 (왼쪽)와 대표 이사 아라이 잇키씨 (28 세). 두 사람은 이전 회사에 근무할 때부터 친구로, Tiffany 씨가 이 점포를 찾은 것을 계기로 개업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입지조건은 두 말 할 필요도 없이 최고. 사진 오른쪽 : 지하 1 층 통로부터 모든 것이 다 보이는 점포 내부. 화장실 가는 도중, 이곳을 지나가게 된다. 손님들의 웃음 소리, 이야기 소리가 그대로 전해지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기분이 들게 된다. |
화교 투자가 4명의 지원으로, 10 년간의 꿈을 실현.
고기 좋아하는 애주가인 자신의 꿈은 이자카야 스타일의 야키니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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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세때. 아버지의 기대대로 약대에 입학했던 아라이씨는 1학년때 자퇴. 사업 경영자가 되겠다는 꿈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호주로 여행 떠난 것은 그로부터 몇달 후의 일이었다.
시드니에서의 일자리는 일식 레스토랑이었다. 10 년간 레스토랑 매니저로 계속 일해왔다. 난관이었던 영어시험에도 겨우 합격, 영주권을 취득했기에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혼자서 도시락집을 시작할 생각이었으나, 화교 친구들이 재정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일식 레스토랑 경영을 권유했다. 곧 좋은 입지의 점포도 찾아 주었다. 시드니의 화교들은 부동산 정보에 밝았고, 일본인들이 구하기 힘든 점포도 어떻게든 입수해버리는 믿음직함이 있었다. 아라이 씨는「맛있는 요리를 제공하는 일식 레스토랑도 드물지 않게 도산한다.」 는 외식사업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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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4 명의 화교 투자자들와 손 잡고 이자카야 분위기의 야키니쿠점을 시작하게 되었다. 2018 년 7 월 개업한 이후 매출은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 짧은 시간내에 독립적으로 개업할 수 있었던 것은 공동 투자자가 되어준 화교 동료들 덕분이다. 그들과는 모든 것이 잘맞기에, 일본인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하간의 예의치례없이소통할 수 있다.
개업점은 자기 스스로가 즐겨 이용하고 싶은 점포를 만들자는 컨셉으로, 쇼와 복고풍으로 꾸몄다. 일본의 1955년대의 간판과 소품은 모두 중국 광저우에서 조달 할 수 있었다. 결혼 한 것도 홍콩 여성.
지난 10 년간, 독립 경영자로서의 꿈을 목표로 해 왔지만, 어느새 중국인들과의 관계가 늘어나고 있다. 빠르게 판단하고 실행에 옮기는 그들과는 마음이 잘 맞아, 업무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그들과 함께 시드니 곳곳에 골목 레스토랑을 만들고 싶다는게 그의 다음 목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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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과 사진 2 : 지하 1 층 통로에서 점내를 훤히 볼 수 있다. 창문으로 막아 놓지 않아, 마치 포장마차와 같은 개방된 기분을 즐길 수 있다. 점포내의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통로로 그대로 전달되어, 자연스럽게 그 쪽으로 발걸음을 돌리게 하는 전략이다. 사진 3 : 더 이상 앉을 자리가 없는 만석이기에 더욱 더 지나가는 사람들은 메뉴를 체크하며 그 분위기속에 들어갈 것을 검토한다. 왁자지껄함이야말로 메뉴에 나와 있지 않은 최강의 요리니까... 사진 4 : 아라이씨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한 쇠고기의 각부위별 설명을 벽에 그려 설명하고 있다. 다양한 부위의 쇠고기를 입수할 수 있는 것도 아라이씨의 강점이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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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5 : 쇼와 복고풍의 소품도 중국 광저우에서 조달해 왔다. 사진 6 : 그 지역 도매 회사와도 신뢰 관계를 쌓아 양질의 쇠고기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쇠고기를 좋아하는 아라이씨는 기간 한정으로 특별한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다. 사진 7 : 청결도 중시하고 있다. 대부분 일본인을 채용하고 있는 것은 청소를 정성껏 하기 때문이다. 손님들에게 기름때가 낀 느낌을 느끼게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사진 8 : 번화가와 접한 고층빌딩 1 층과 지하 1 층에는 일식 레스토랑이 줄 지어 있어, 마치 일본의 술집거리에 있는 듯한 착각을 빠진다. 최근 인기 명소가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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